몽골은 약 150만㎢의 광대한 국토를 자랑합니다. 이 중 약 8%만이 숲으로 덮여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초원, 평원, 사막 지형입니다.
이번 여행은 그러한 몽골의 드넓은 대초원과 33개의 고비 지역을 자유롭게, 안전하게 횡단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오프로드 모험입니다.
여행 가능 기간
2025년 5월 20일 ~ 2025년 10월 3일
모든 참가자를 울란바토르에서 영접합니다. 여행 전 일정 브리핑을 진행하고, 울란바토르 외곽의 관광 캠프에서 휴식합니다.
첫 캠핑 장소는 둔드고비 아이막 바얀자르갈란 솜의 이흐 나르트 자연 보호구역입니다. 몽골 동북 고비의 초입에서 캠핑합니다.
에너지 명소로 알려진 함르 사원을 방문합니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이곳에서 자연의 기운을 받고 휴식합니다.
몽골의 보호지역인 이흐 고비를 달리며 야생 흘란(야생 당나귀)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센터로 손꼽히는 덤칙초그 사원에서 숙박합니다.
고비구르반사이한 국립공원 내 ‘욜린 암’ 빙하 협곡을 방문합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휴식하며 숙박합니다.
노래하는 모래언덕으로 불리는 홍고르 사막에 도착하여 사막의 모래 언덕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홍고르 사막을 지나 ‘33고비’ 중 하나인 바양고비 지역으로 향합니다. 이 구간은 험준한 오프로드 구간으로 모험의 정점을 찍는 여정입니다.
고대 암각화로 유명한 샤하르 톨고이 지역에 도착하여 캠핑합니다. 고비와 알타이 산맥 사이의 숨겨진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페름기 시대의 지질학적 흔적이 남아 있는 바얀 토로이 지역 방문 – ‘33고비’ 중 가장 큰 바위 언덕을 감상합니다.
가장 긴 이동 거리인 이 날, 고비-알타이 산맥을 넘어 샤르가 고비로 향합니다. 운이 좋으면 야생 쌍봉 낙타 및 마자알라이(고비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사막 한가운데 흐르는 강이 있는 이흐 몽골 엘스 지역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한가이 산맥으로 진입, 푸르고 청명한 고비 내륙 호수 울라그치 하르 누르에서 캠핑
자브한 아이막 토손첸겔 솜의 모래 언덕과 호주울 강 인근의 캠프에 머물며 휴식합니다.
화산 지형과 맑은 호수가 어우러진 테르히인 차강 누르 국립공원 도착, 하이킹 및 캠프 숙박
몽골 제국의 옛 수도 하르호름, 오르혼 계곡 및 코슈 추이담 유적지 탐방 – 여행의 마지막 밤, 캠프에서 환송 행사 진행
투어가 종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