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와 운전기사가 공항에서 영접하여 호텔에 안내해 드립니다.
울란바토르를 출발하여 중앙 아이막(Tuv aimag)의 보르지긴 부족의 황량한 초원, 바얀바라트 산에 도착하여 샤먼 제사를 올립니다.
둔드고비 아이막의 델게르초그트 솜에 위치한 바가 가르진 촐로와 델게르 산에 도착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그 후, 울지트 솜에 위치한 천연 절경지인 ‘차간 수브라가(하얀 스투파)’로 이동하여 샤먼 의식을 이어갑니다.
할하 부족의 대칸인 바트뭉흐 다얀 칸은 자신의 일곱 아들에게 할하의 땅을 일곱 지역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그의 동상이 위치한 남고비의 달란자드가드 시를 방문합니다.
이후, 고비 구르반 사이한 산맥(고비의 세 위대한 산)으로 이동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몽골의 광활한 33 고비 지역 중, 고비의 위대한 ‘올고이 호르호이(사막 괴물)’의 신이 지배하는 할하 용신의 땅에 도착하여 정기를 받기 위한 제사를 올립니다.
전설에 따르면 칭기즈 칸이 원정 도중 이 지역을 지나갔으며, 그의 왕비가 이곳에서 아이를 낳았고, 그 태반이 산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 산은 왕비가 머무른 곳이기에 ‘여왕의 자좌’(Khatan suudal) 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33 고비 중 가장 신령한 세 지역 중 하나인 ‘바양 고비’의 주신을 모셔 제사를 진행합니다.
Kharkhorin으로 여행하고 Erdene Zuu Monastery를 방문하십시오.
1580년, 아바타이 사인 칸은 동생 튜멘 헨과 함께 제3대 달라이 라마를 만나 몽골 땅에 사원을 세우기로 약속합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고대 하라호룸의 오래된 절을 복원할 것을 권유하였고, 1585년 고대 타하이 발강산 지역의 사원이 복원되어
오늘날의 ‘에르덴조 사원’의 중심 대불당으로 완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내용은 ‘Undur gegeenii amralt’ 고문서에 기록되어 있음)
오르혼 강 유역의 고대 유적지를 둘러보고, 사막과 초원이 만나는 절경지인 ‘엘센 타사르하이’를 경유하여 울란바토르로 돌아옵니다.
저녁에는 폐막 행사를 진행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
